윈도우7

엔비디아, 윈도7 그래픽 드라이버 지원

sungtg 2009. 3. 5. 08:30


엔비디아(지사장 이용덕, kr.nvidia.com)가 윈도7 베타를 사용하는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GPU 사용자를 위해 홈페이지(www.nvidia.com)를 통한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윈도7은 GPU의 그래픽 및 병렬 컴퓨팅 모두를 완전히 결합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최초의 윈도 운영체제다.

이번에 엔비디아 홈페이지에 공개된 지포스 버전 181.71 그래픽 드라이버는
MS의 신형 윈도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모델(WDDM) v1.1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디렉트X(DirectX) 10 GPU로 구동되는 WDDM v1.1드라이버는
윈도7에 최적화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이들 드라이버는 3D 윈도 에어로 데스크톱을 포함, 2D 및 3D 애플리케이션에서 향상된 성능과 신뢰도를 제공한다.


우제쉬 데사이 엔비디아 지포스 데스크톱 사업부 부사장은
“지난달 공개 이후 윈도 7 베타는 수십 만 명의 엔비디아 지포스 사용자들에 의해 테스트돼 왔다”며
“이들은 MS가 차세대 운영체제에 추가해온 그래픽 분야의 다양한 진보에 대해 항상 열광해 왔다"고 말했다.


드와이트 드렉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윈도 7이 공식 발매되면 엔비디아와 MS가 한 팀이 돼
지포스 GPU 사용자들을 위해 일궈온 지난 2년간의 노력이 제대로 보상받게 될 것”이라며
“디렉트X 연산 등 다양하고 새로운 GPU 가속 기능의 추가로
윈도7은 보다 빠르고 더욱 시각적인 경험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GPU용 윈도7 베타 드라이버 다운로드는 ‘www.nvidia.com/object/windows_7.html’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