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에서 게임이 안되서 xp모드로 가상화 할려고 합니다

우선 가상화를 지원하는 윈도우7의 에디션을 살펴 봐야 겠네요

Professional(프로페셔널),
Ultimate(얼티밋) ,
Enterprise(엔터프라이즈) 라면, XP Mode 사용이 가능하며, 이는 별도의 라이선스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XP 모드가 아닌 Virtual PC로 Windows XP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Windows XP 라이선스가 필요합니다.

윈도우 XP 모드는 회계, 재고 관리 또는 이와 유사한 적용 분야의 기존 비즈니스 및 생산성 응용 프로그램에 가장 적합합니다.
3-D 그래픽, 오디오, TV 튜너 등과 같은 하드웨어 인터페이스가 필요한 일반 소비자 응용 프로그램이 많지만,
현재의 가상화 수준으로는 이러한 인터페이스를 제대로 구현할 수 없으므로,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좀더 알아볼까요..

보통 개인pc에서 사용되는 일반적인 예로는

윈도우(Host Operating System)가 먼저 설치됩니다.
하이퍼바이저 또는 버추얼 머신 모니터 (VMM)라고 하는 소프트웨어가 호스트 OS 최상위에 설치되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어플리케이션 윈도우 내에서 다양한 게스트 운영체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i/0 즉 하드웨어에 접근할 때는 제한을 받습니다.

호스트 운영체제(윈도우)는 컴퓨터에 연결된 물리적인 I/O에 대한 소유권이 있으며,
버추얼 머신 모니터 (VMM)는 각 버추얼 머신 (VM)에 실제 하드웨어의 (가능한 경우) 에뮬레이션된 보기를 제공합니다.

VMM은 PCI 데이터 수집 카드와 같은 대부분의 비일반 I/O 디바이스에 대한 지식이 없으므로,
본 에뮬레이션된 디바이스를 VM에 제공하지 않습니다.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와 CD-ROM 드라이브, USB 같은 일반 디바이스만 에뮬레이션됩니다.

하이퍼 v 가상화

호스트 운영체제가 없어도 돌아가기 때문에 호스트운영체제(윈도우등)에 뺏기는 리소스가 없지요
프로그램으로는 VMWARE ESX, 마이크로소프트 Hyper v, Xen Server등이 있습니다.

방식은 가상드라이버(vm dreiver)와 가상프로그램(vm app)을 통해서
직접 하드웨어 자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도 문제가 있습니다. PCI I/0 장치 (대부분 그래픽카드)는 아직 제공이 안됩니다.
또한 가상화엔진 없는 PC처럼 리얼 타임이 안 됩니다.
이 문제가 가상화에서 게임하는데 특히 3D 게임이 안되는 원인입니다.
멀티 부팅을 사용해서 게임을 해야 되지요

베어 메탈 가상화 

제일 좋은 방법은 하드웨어 드라이버에 각각에 가상엔진이 들어가서
직접 가상엔진과 하드웨어장치가 통신하는 베어메탈 가상화가 있습니다
각 하드웨어 업체가 준비를 해야 되는 작업입니다.
현재는 CPU까지는 되어 있지요..
CPU에서 가상화를 지원하듯이 각각의 하드웨어제품들이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가상화와 빌려쓰는 PC...(클라우드)

은행권이나 대기업체를 보면 요즘 데스크 탑 가상화에 윈도우7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니터에 보드와 운영체제만 있는 씬(THIN) 클라이언트 PC라고 해서
부팅만 하고 프로그램은 서버에서 받아 쓰고 저장도 서버에 하는방식

NC : 네트워크 컴퓨터라고 해서 은행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은행원이 쓰고 있는 단말기 형태로
운영체제가 없으며 전원만 넣으면 서버와 통신되는 컴퓨터 입니다.
이 2 종류의 컴퓨터로 본체도 없애고 , 전기료, 운영체제 라이센스 비용등 모든 면에서 GREEN 이지요

멀지 않은 미래에는 개인이 사용하는 PC도 이런 형태가 되지 않을 까 싶네요

결론 적으로 말하자면 가상화는 컴퓨터 세대의 또 다른 비전이지만
아직 같춰야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단순한 단어에 혹 하지 말고 디테일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