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게임하고 나서 엑셀의 챠트나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쇼,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려고 하다가 재부팅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쉽게 얘기 하면 화면이나 마우스 놀림이 왠지 부자연스러운 상태를 경험을 해봤을 겁니다.
이런 경우를 보통 그래픽리소스를 다 잡아 먹어서 다시 RESET를 시키는 차원해서 할 수 없이 재부팅을 하곤 하지요.
대체적으로 3가지 타입의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 가정 했을 때는
사용 후에 재부팅을 한번 시켜 주는 것이 좋겠네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첫째 게임.
요즘은 그래픽카드에도 GPU라는 그래픽카드 프로세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게임은 다이렉트X 엔진이 가장 중요한데... 이 다이렉트X 엔진이 표현되려면 엄청남 계산을 해야 합니다.
결국 CPU 몫이죠.. 그러다 보니까 CPU에 오버헤드가 걸리고.. CPU의 쿨링이 시원치 않으면
그냥 컴퓨터가 죽는 경우가 생겼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이 결국 그래픽카드의 GPU와 다이렉트X 10버전인 것이죠..
윈도우7에서는 기본적으로 다이렉트X 10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이렉트 11버전도 그렇고 앞으로는 그래피카드의 사양을 많이 나눠 쓰는 형태로 발전을 나아가겟지요.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장시간 게임을 한 경우...
다시 컴퓨터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재부팅을 해서
기존에 그래픽카드나 메인메모리, CPU 쪽에서 게임에서 가져다 쓴 영역을 리셋시키는 것이 유리 하겠네요.
두번째 오피스군.
오피스 2010버전 부터는 WordArt 및 PowerPoint 변환 같은 그래픽 요소 중 일부를위한 GPU의 가속 기능을 제공합니다.
대용량의 엑셀, 워드 파일, 파워포인트을 사용할 경우에
각각의 프로그램에서 그래픽카드의 자원을 배분하게 되는 셈이죠.
그런데 오피스를 사용하다 보면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모두를 띄워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각 창 마다 그래픽리소스를 많이 사용하겠지요..
과거xp에서는 대용량의 엑셀파일이나 워드, 파워포인트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전환이나 창을 전체화면으로 키우는 것 조차도 힘들었던 때가 많았지만..요즘은 많이 쉬워 졌지요...
세번째 동영상 편집
비디오 편집은 하이 엔드(high end)급 PC의 경우에도 시스템 리소스를 많이 사용을 요구합니다.
코덱, 편집프로그램, 다이렉트x 등의 내부엔진
주변장치들 붙여서 사용되는 리소스 ... 등..
편집프로그램의 메뉴 하나하나가 무지막지한 계산을 하게끔 cpu에 요청을 하기 때문에
찬찬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일반 프로그램 다루듯이 다루면 데이타에 영향이 가겠지요
바탕화면이나 배경, 기타 등등을 화려하게 사용하려면
xp에서는 다이렉트x 9 까지만 지원함으로써 그래픽카드를 좋은 것을 사용하려면
윈도우7을 사용하는 것이 맞구요..
그래픽카드만 좋은 것을 구입해 봐야 소용없고
전체적으로 메인보드, 메모리, cpu, 하드디스크가 따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적당하게 컴퓨터를 사용했으면 다음을 위해서 재부팅을 해서..
기존의 작업을 메모리에서 깨끗하게 없애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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