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XP를 사용하다가 7으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기존에 XP에서 사용하던 파일들을 7으로 옮기기 위해 복사를 하면 에러가 발생합니다.
"파일명이 너무 길어서 복사가 안된다고 합니다."
XP 사용 시에는 문제없이 사용하던 파일입니다.(물론 복사도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7으로 복사를 하면서 에러가 생기네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도 궁금합니다.
자세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xp와 윈도우 7의 파일시스템과 볼륨정책의 차이 일 수 있습니다..
xp 상태에서 만든 파일과
윈도우7에서 만든 파일과 뭔 상관이 있겠냐 생각하시겠지만
파일이름이나 기타 shell 명령(복사, 삭제, 리네임)등은
각각 운영체제의 파일시스템의 영향 하에서 작동이 되기 때문에...
xp에서 만든 파일이름을 단지 디스크 운영체제에서 읽기 좋은 영숫자 8.3의 형태로 바꾸어서
윈도우7에 복사를 한 다음
윈도우7에서 열어서 파일이름을 바꾸어서 저장 시키는 것이 순서라고 봅니다.
일단 윈도우나 모든 운영체제는 저장을 시켜야 합니다.
결국 파일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만드는 방법에는 각 운영체제마다 rule 이 있겠지요
파티션방식
쉽게 디스크를 쪼개서 쓰는 방식의 차이를 들 수 있겠고
두번째는 파일의 속성값.. 권한, 보안이라든지..
그 외
운영체제에서 관리하는 보이지 않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요런 점을 기억을 해 두셨다가 역이용을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
원래 컴퓨터에 저장장치의 히스토리를 생각을 해보세요..
20년 전에 디스크나 지금의 디스크 ssd
운영체제 단에서 생각할 때는 그냥 저장장치 입니다.
각각의 디바이스 특성만 살려서 운영하는 것 뿐입니다.
그럼 저장할 때 가장 중요한 요인이 무엇일 까요...
빠른것, 안정성... 두가지 일 겁니다.
저장속도 빠르게 사용자가 인식하는 범위내에서 저장 시킬수 있는 이름을 가진다면 더 바랄게 없겠지요..
운영체제 히스토리를 볼까요..
파일이름에 128자 된 것이 언제지요..
그럼 그 하위 버전은 인식을 못할것이고 그 상위버전은 당연히 인식을 해야 겠지요..
만드는 입장에서 보면 서로 상충되는 요소 일 겁니다..
그럼 사용자는 어떻게 챙기는 것이 좋을 까요..
중도 죠...
과거에 디스크를 처음 사용했을때 파일이름 부여방식...
이것이 결국 표준입니다.
중요한 파일이라고 생각되고 오래도록 저장해야 겠다면 어떻게 저장하는 것이 좋을지 답이 나올 겁니다.
꺼꾸로 바이러스나 해킹 당했을 때 보면 파일이름이 변한 것을 보면
더 알 수 있을 겁니다..
다른 버전으로 파일을 복사할 때는 상위버전의 상태를 하위버전에 상태로 바꾼다음에 보는 것이 정답입니다.
윈도우 에서는 결국 보안문제 말고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런 점을 잘 기억을 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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