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티맥스 윈도우와 k-dos....

sungtg 2009. 7. 5. 14:10
저녁에 지하철에서 티맥스의 윈도우에 대한 기사를 봤다..

대강 한국형 운영체제가 제대로 만들어지길 바란다는 기사였다..

과거에 k-dos 라는 것이 있었다.
ms-dos 시절 한국형 도스로 만든거라고 해서 k-dos 였다..

영문도스시절
640k 밖에 안되는 메모리에 한글을 상주시키고,...
메모리도 적게 잡아 먹는 도스가 필요할 때 딱 k-dos가 나왔었는데..

메모리의 문제를 잡아주지를 못했고..
아래한글이 만들어지면서 그냥 흐지 부지 사라졌다..
굳이 운영체제에서 한글이 필요없어 졌고.. 대신 워드프로세서인 아래한글이 대신을 하게 되었다

운영체제의 가장 큰 핵심은 메모리 관리 문제인 것 같다..

커널이라고 불리는 이 부분을 탄탄하게 설계를 해야..
사용자들이 믿고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다..

다음 주에 출시 되면.. 내 생각에는 한 몇년의 테스트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 사용자의 다양성이 있고, 환경도 무시 못한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