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리소스 부족의 원인들

증상

1. 마우스의 움직임이 뻑뻑하고 느려질 때..   
2. 윈도우의 반응이 갑자기 멈추거나 느려질 때..  
3. 인쇄할 때 리소스 부족할 때..

리소스의 관리는 왜 해야 할 까요 ?

윈도우는 사용이 끝난 프로세스에 대한 리소스를 100 % 반환하지 않습니다.
원래는 프로세스가 끝나면 다시 메모리 사용공간을 반환해야 되는것이 원칙인데..
윈도우를 사용하다 보면 컴퓨터를 다시 재부팅하면 제대로
돌아가는 경우를 많이 볼 겁니다.
바로 이런 문제 때문입니다.

실행 중인 프로세스가 별로 없는데도 리소스가 모자르다는 사인이 자주나타는것은
주소지정방식의 문제 때문에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윈도우 비스타에서는슈퍼패치로 해결 될 것이라고 봅니다.

리소스를 가장 많이 잡는 원인.

1. 바이러스, 악성코드, 방화벽
2. 하드디스크(c:)의 용량이 모자를 경우
3. 자동 실행되는 프로그램이 많은 경우..
4. 바탕화면이나 아이콘등 그래픽을 화려하게 배치해 놓고 사용할 경우
5. 하드웨어가 제대로 설치가 안된 경우
6. 쓸데 없는 윈도우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

해결

Windows커널은 2GB 또는 전체 32비트 가상 주소 공간의 절반으로 제한되며
나머지 절반은 CPU에서 현재 실행되고 있는 스레드가 속한 프로세스에 사용하도록 예약됩니다.
커널은 이 절반의 주소 공간에서 자신을 매핑하고,
장치 드라이버, 파일 시스템 캐시, 커널 스택, 세션별 코드 데이터 구조 및 장치 드라이버가 할당하는 비페이징(잠긴 실제 메모리) 버퍼와
페이징 버퍼 모두를 매핑해야 합니다.

메모리 관리자는 부팅될 때 이러한 여러 용도로 할당할 주소 공간의 크기를 결정했습니다. 이와 같이 유연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부 영역에는 가용 공간이 많이 남고
일부 영역에는 가용 공간이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영역을 모두 사용하게 되면 응용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하고
장치 드라이버는 I/O 작업을 마칠 수 없게 됩니다.

그럼 이런 문제는 사용자가 고칠 문제가 아니므로 최대한 부팅이 될 때
많은 메모리를 확보하는 것이 윈도우에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같은 경우에는 치료를 하면 되고.
하드디스크는 쓸데없는 프로그램이나 임시파일들을 1주일 단위로 삭제를 해주는
습관을 들이면 될 것입니다. c: 드라이브의 용량을 항상 절반정도만 사용하는것으로
습관을 들여 놓으면 되겠네요

자동실행되는 프로그램이나 윈도우 서비스는 여기 블로그에도 있지만
필요한 것만 사용하도록 하세요.. 굳이 윈도우에 들어가서 사용해도 되는
프로그램이면 자동실행되지 않게 설정을 하세요

그리고 잘 알아 둬야 할 것이 윈도우에서는 그래픽 쪽의 리소소도 문제가 됩니다.
화려하게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제어판/시스템/고급에서 시각효과를 최적성능으로 조정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으로는 드라이버 문제입니다.
요즘 각종 기기들을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관리를 잘못하면 윈도우의 레지스트리에 지꺼기들이 쌓이기 때문에
나중에 버벅됩니다. 무엇보다도 제대로 된 드라이버를 설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장치를 붙일 때 어떤 방식으로 붙여지는지..
드라이버가 있는지 꼭 한번 씩 확인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