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윈도우7 의 가상xp모드, 가상화를 어떻게 이해한다....

sungtg 2010. 1. 29. 12:44
윈도우7 를 들은 것이 벌써 1년이 되어 갑니다.
작년 1월 달에 windows7의 모습을 보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강의를 듣고, 돌아서면서 머리속에 퍼뜩 든 것이
"윈도우7이 이제는 PC용이 아닐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가상화, 파워쉘, direct Access,  윈도우2008서버 등
통신, 금융권에서 이미 Xen이나 Vmware를 사용해서..
개발자들이 만든 프로그램을 테스트할 수 있는 가상화가 몇년전 부터 일반화 되었고..
스토리지 가상화, 네트워크 가상화, 서버 가상화, 등
하드웨어업체든, 데이타베이스, 어플리케이션, 스토리지, 등등
IT 자원을 가상화로 가는데  이슈되었을 때..

마이크로소프트도 가만히 있을 수 없을 것이다.. 라는 관점 이었습니다.

하드웨어가상화를 볼때 크게 나누면 서버 가상화와 데스크탑 가상화를 들수 있습니다.
xp 모드는 데스크탑 가상화 프로그램들 중에 하나입니다.
그외 vmware, Xen, 등 3-4가지가 있습니다.



가상화의 히스토리

윈도우95에서 게임기용 게임을 윈도우에서 실행했던 기억이 났거든요..

가상애뮬레이터를 띄우고 테트리스나 갤러그를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ㅋ
애뮬레이터를 띄워놓으면 버벅되는것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게임기와 윈도우가 엔진이 틀리기 때문에
윈도우에서는 도저히 돌릴 수 없던 게임기용 프로그램들을

게임기의 엔진을 띄우는 애뮬레이터를 만들고
그 위에서 테트리스나 갤러그를 띄우는 모양을 하고 있지요..
현재의 가상화 프로그램도 비슷한 로직으로 가상화엔진을 만든거지요







위 그림은 VMWARE의 가상화모형인데..
물리적인 하드웨어 자원이 아래에 있고..
VMWARE에서 만든 가상화 엔진이
하드웨어가상화를 하고..
그위에 운영체제..
그 다음에 사용하자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모습을 취하고 있습니다.





위 그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Virtual-pc 모형입니다.
하드웨어위에 윈도우 운영체제가 먼저 설치되고 .. 그 위에 가상화엔진인 Virtual pc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개의 운영체제를 설치를 하는 방법인데..

각 회사마다 조금씩 모형이 틀리는데...

이때까지 써본 것 중에는
xen이 안정적인 것 같고, vmware, 레드헷의 오픈소스류, 2008서버의 hyper-v 등 입니다.

Xen는 상용프로그램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구할 수 있지만....

현재 윈도우7의 xp모드는 윈도우2008의 hyper-v 와 좀 다릅니다.

원격테스크탑을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원격데스크탑을 지원하는 프로토콜 RDP 엔진이 윈도우XP모드에는 빠져 있습니다.
단지 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그런 용도 만들었기 때문에..

윈도우XP 모드를 잘 사용을 하려면..
위에 그림에서 보듯이 하드웨어 위에 운영체제, 그 위에 가상화엔진이 있기 때문에..
설치되는 윈도우7의 하드웨어가 빵빵한것이 좋습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윈도우7 설치CD 하나로 주변기기들이 다 잡히는 그런 주변기기들을 사용하는것이 좋다는 말입니다.

기존의 윈도우7의 드라이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윈도우XP에서 드라이버를 설치한 다는 개념은 아닙니다.
단 USB는 되는데 나머지는 기존의 윈도우7에서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상화는 단순히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마트폰들도
운영체제가 있고.. 그 위에 가상엔진을 넣고, 그 위에 데이타베이스엔진이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엔진을 올리는 겁니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
리눅스 기반에.. 자바로 만든 가상엔진이 위에 있고, 그위에 DB엔진(SQL이나) 자바어플리케이션서비스 엔진을 올리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제가 볼때는 스마트 폰도 내가 어디에 있던..
내 컴퓨터로 전송이 바로 되는 그런 엔진이나 기기, 또는 서비스를 만드는 업체가 살아남지 않을 까 싶어요..

제가 아는 미국엔지니어가 있는데 미군의 네트워크를 담당하는데
정말 상상도 못할 정도 입니다.
아무리 우리나라는 기를 써도 원천기술이 있기 때문에 안될 것 같더라구요..

이 친구의 올해 목표는 VIRTUALIZATION 입니다.
일본, 대만, 동유럽등 전세계를 다니면서 용산 집의 서버를 직접 제어하는 것은 기본이고..
전세계의 자신의 작업장도 가상화를 통해서 해결을 해보려는 .... 그래서 자주 만나야 될 것 같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