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는 UAC가 불필요한 문제를 일으켜왔다는 점은 인정하며 비스타 후속
운영체제인 윈도우 7에는 개선된 UAC를 탑재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윈도우 7 엔지니어링 블로그 http://blogs.msdn.com/e7/archive/2008/10/08/user-account-control.aspx에서
회사는, UAC를 비스타에서 '가장 물의를 일으킨' 기능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윈도우 7 에서는 원래 의도에 가깝게 개선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UAC의 당초 취지는 보안 성능을 개선하는 한편
PC 사용자에게 애플리케이션 및 설정에 대해 좀더 강력한 권한을 주려는 것이었지만,
다수의 사용자들에게 골치거리로 변모한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코어 오퍼레이팅 시스템 부문 부사장 벤 파씨에 의해 작성된 포스트에는
"UAC는 사용자에게 좀더 효율적인 통제권을 주고 결과적으로 소유비용 절감과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 개선을 위한 의도로 탄생했다.
그러나 결과는 오히려 반대였다"라고 기술돼 있다.
UAC는 승인된 사용자만이 PC의 특정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나 비스타에서는 네트워크상의 관리자에게도 애플리케이션이나 기능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보여주곤 했다.
또 권한을 확인하기 위해 패스워드를 타이핑하게 하는 불편함도 초래했으며 일상적인 업무조차도 흐름을 끊어놓고 했다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도우 7 이미지 갤러리 (0) | 2008.11.06 |
---|---|
폭락장세의 IT 기업 : 누가 먹고 누가 먹힐까? (0) | 2008.10.21 |
윈도우7한테 바라는게 있다면.... (0) | 2008.08.24 |
마이크로소프트, 웹 기반 '오피스 라이브’ (0) | 2008.08.24 |
파워포인트에 동영상 삽입.. 동영상편집 할 필요가 없습니다. (0) | 2008.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