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자신감에 대하여

sungtg 2008. 1. 3. 00:05

안녕하세요.
요즘 축구가 한민족의 모든 사람에게 자신감을 주고 있지요.

정치인이나 경제인,선생님,부모님 들이 주지 못했던 한국인이라는
자신감을 파란눈의 사령관이 까만 머리의 한국인에게 자신감을 뜸북 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삼성동이나 강남역에서 젊은이들이 길거리를 다니면서
태극기를 그렇게 자신있게 흔들고 다니는것을 볼때 울컥거리기 까지 했습니다.

70년대는 대통령의 태극기였고
80-90년에는 민주화의 상징이고
2002년에는 자신감이 상징이 된 태극기를 바라보면서 말로 하지 못하겠더구요.

그래요.

젊은이들이 자신감은 무한한 경제적가치와 발전할수 있는 요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저도 한 7-8년동안 프로그래밍을 같이 했지만 그동안 무엇보다도 제일 힘든것이
바로 우리 젊은 사람들이 너무 겸손하고 자신감이 없다는것입니다.

잘되면 잘되는대로 안되면 안되는대로 자신감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잘 되지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문화가 유교의 문화이고 가정교육에서 모든 교육이 눈높이가 어른수준에
맞추어진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것을 생각하고 있던 차에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터져나오는 함성에서 자신감이 5% 만 높게 창출될수 있다면
참 좋은 미래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얘기를 왜 하는가 하면

제가 처음 메일매거진을 386세대.. 라는 타이틀로 시작했을때
다짐했던것이 바로 컴퓨터에 대해서 자신감을 주자는 것이었습니다.

물어 볼때가 있다는것이 큰 힘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시작했던 것입니다.

질문하는 type를 보면 모르는것에 대한 질문만 쏟아 집니다.
그러나 질문을 할때는 스스로 고치는 방법도 조금씩을 알고 있을겁니다.

그러면 컴퓨터를 빨리 배우려면 이렇게 고치면 어떨까 하는 글을
질문속에 같이 쓰세요.

그러면 더 빨리 더 이해가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자기가 모르는것은 모르는것대로
아는것은 아는대로
검증을 받는 자신감이 있다면 쉽게 컴퓨터를 배울수 있습니다.

과거 교육하고는 판이하게 틀립니다.
사고의 전환이 빠른 분일수록 빨리 배우는것이 바로 컴퓨터입니다.

개개인마다 공부하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틀림없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자기스타일이지 컴퓨터의 스타일이 아닙니다.
컴퓨터를 잘 배우려면 컴퓨터에 동화가 되어야 합니다.

컴퓨터를 잘 못하는 사람들 보면 꺼꾸로 하는경우를 참 많이 봅니다.
컴퓨터가 자기를 이해를 해줄것을 기대하는 분이 많은데..

컴퓨터는 기계일뿐입니다.
철저하게 컴퓨터에게 윈도우에게 서비스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면 억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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