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큰 텍스트(txt) 파일을 커맨드(도스창)에서 합칠 수 있나요..
두 개의 용량 큰 텍스트 파일을 합치는 방법을 알아보자.
이 방법은 윈도우7은 물론 모든 윈도우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거 도스 에서 copy 명령을 이용해서 사용하던 방법을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명령 copy 1.txt+2.txt+3.txt 6.txt
이 명령은 1.txt 파일의 끝(EOF end of file)을 인식해서
다음에 2.txt를 붙이고 마찬가지로 2.txt 파일의 EOF 다음에 3.txt 파일을 붙이는 형식을 취합니다.
그런 다음에 6.txt 파일을 새롭게 생성을 하는 것이죠..
유닉스의 cat에서 빌려 왔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copy 명령으로 예전에 배치파일을 많이 작성하곤 했었죠.
copy con 1.bat
con은 예약어로 console 키보드와 모니터 합쳐 부르는 용어입니다.
prn 은 반대로 출력장치를 말하는 것이구요
그러니까 직접 모니터에 쓰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엔터 값을 치면 왼쪽에 드라이브나 폴더가 쫒아 다니는데..
copy con 은 직접 모니터를 편집기 삼아 글을 쓰겠다는 명령이죠.
1.bat 는 배치 파일로서 .exe와 같은 실행 파일입니다.
내용을 보면 현재 폴더에서 avi 파일 모두 d:\imsi 파일로 복사하고
d:\imsi 로 가서 dir로 복사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명령까지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그럼 텍스트 파일에 대해서 알아보죠..
과거에는 텍스트 파일일 ansi 표준으로 규격을 따르다가
인터넷의 발달로 각 나라의 글자를 표현하다 보니까 유니코드, utf-8 ,... 등 여러가지가 나왔습니다.
텍스트 파일은 운영체제가 만들어 지면서 있었던 전통적인 파일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프로그램들..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텍스트를 불러 올 수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것이 기본 입니다. 다음에는 사용자가 응용을 해야 하겠지요..
이것을 응용을 해보면..
엑셀에 만든 데이타(글자)가 있지요..
데이타를 텍스트 변환해도 깨지지 않는 데이타라면...
엑셀의 많은 양의 데이타를 합칠 때는 csv로 저장해서 copy 명령으로 합친 다음
다시 엑셀에서 불러 들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특수 글자나 어려운 한자가 들어 있다면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