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xp

하드웨어구입

sungtg 2007. 10. 19. 21:59

펜티엄4 2.8기가에 운영체제로 xp를 쓰고 있습니다.
뭐 그다지 복잡한 게임은 돌리지 않지만 메모리를 늘여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한 가지 궁금한 게, 만약 현재 쓰고 있는 512메가에서 512를 더 늘여 1기가로 만들경우,
속도 향상이 있을런지요?

늘여도 속도 향상이 없을 경우 돈 낭비니까...
cpu속도에 따라 메모리가 아무리 많아봐야 안 쓰고 남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펜티엄4 2.8의 경우 적정 메모리 크기는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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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 인터넷

cpu는 별문제가 없고 메모리는 512M정도면 가능합니다
단, 엑셀의 시트를 많이 사용하거나, 행의 수가 많을 경우,
매크로를 많이 사용할 경우
파워포인트의 영상, 이미지, 플래시를 삽입을 많이 한다면 cpu를 3G이상, 메모리를 1G 이상으로 사용하세요

왜냐하면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속도는 cpu의 속도가 빠를수록 실행이 빨리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cpu가 아니고 윈도우의 커널이 맡아서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윈도우 프로그램의 장점이 .exe 즉 실행파일은 작게 가지고 가고
dll 파일들이 메뉴구성이나 프로그램의 기능을 하게 됩니다.
프로그램의 실행을 빠르게 시키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프로그램들을 써봐서 알겠지만
프로그램을 실행 시켜서 프로그램이 윈도우 화면에 나타났다고 해도
바로 메뉴나 기능을 완전하게 쓸수 있는 상태가 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이 화면에 나오고 나서 dll파일들을 불러들이는 과정이 나타나기때문에
조금시간이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dll 파일은 윈도우의 커널을 사용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와 메인 메모리를 얼마나 확보 되어 있는가가 프로그램의 성능을 좌우하는 요소가 됩니다.


엑셀의 행의 수나 시트는 결국 데이타를 엑셀에 불러와 놓고 사용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cpu보다 윈도우커널 즉 하드 용량이나 메모리 용량을 많이 가지고 가면 됩니다.

그런데 매크로를 많이 사용한다면 그것은 cpu의 연산작업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cpu의 속도도 같이 생각을 해야 합니다


파워포인트는 영상, 그림, 플래시등
파워포인트 화면에 여러가기 개체(그림,영상등)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영상, 플래시는  cpu의 연산이 필요하므로  좋아야 하고,

그림은 98부터 이미지 뷰어 기능의 탐색기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 메모리나 CPU 자원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포토샵이나 그래픽 툴, 게임을 사용할 때는 CPU 메모리 모두 용량이 큰 것일 수록 좋습니다.
특히 게임같은 것은 다이렉트X를 사용하므로
CPU가 좌표, 음악, 연산등 엄청 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래픽카드에 GPU가 나와서 CPU의 일부분의 일을 덜어서 담당을 하는
개념을 사용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픽카드의 GPU가 다이렉트x의 로직연산까지 담당을 하는 프로세서를 만드는 업체가
나온다면  가장 인기있는 하드웨어가 될 것입니다.


요즘 cpu가격이 본체에 절반을 차지 하므로 좀 기다리는 것이 좋겠고..
dvd나 usb 그외 여러가지 하드웨어를 본체에 붙였다 띄었다 한다면
메인보드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아무리 cpu가 좋아도 메인보드가 튼튼해야 모든 하드웨어가 유기적으로 돌아 갑니다.
특히 메인보드 구입할 때
온보드된 것을 많이 구입하는데
온보드로는 이제 사운드와 랜카드는 기술적으로 안정화가 되어 가는데
그래픽카드는 아직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과거에는 업그레이드 하면
하드나 메모리였지만 이제는 그래픽카드가 업그레이드의 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고려해서 그래픽카드가 메인보드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즉 AGP, PCI EXPRESS 방식등을 잘 고려를 해서 선택을 하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