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35

안철수교수, 박경철 원장의 말 말 말.....

tv 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어서요.. 20대에게 하고 싶은 말은 "미안합니다" "칭찬은 아래사람이 받고... 질책은 윗사람이 들어야 정의가 구축된다" 시스템을 탓할 것이 아니고.. 내가 무엇을 잘못 판단하는지 순간순간 생각을 해야 한다.. 회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문제를 돌파를 하라.. 정말 주옥같은 말이네요.... 

끄적끄적 2011.01.29

파워포인트에 동영상 삽입하는 오피스넛 개발자 뭐하고 있나 봤더니..

오늘 10개월 만에 오피스 넛 개발자이자 제 친구인를 만났습니다. 그동안 전화만 하다가 오랜만에 만났지요. 사당동에서 참치 집에서 소주놓고 애들 얘기서 부터 하다가. 일 얘기가 나와서.. 신한은행... 국민은행 까지 cctv 관련된 일을 한다고 하더군요. 원래 이 친구는 드라이버제작이나 다이렉트x 등.. 남이 하지 않는 부분만 하는 친구라서 돈을 못 벌겠다 싶었는데.. 금융 쪽에 프로젝트를 하면서 돈 되는 일을 하는 것이 안심이 되었습니다. 개발 이라는 것이 말 만 좋지... 중국 권 문화에서는 썩 ...... 스마트폰부터 그동안 못한 얘기를 하면서 ... 이번에는 tif 파일을 jpg2000표준으로 압축하는 알고리즘을 만들었다고 .. 사실 은행 카드 보험회사에서 원장을 tif를 모니터로 받아보는데.....

끄적끄적 2010.10.21

jpg 압축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떨까요..

얼마전에 방송국 pd, 컨설팅하는 친구, 개발자 친구랑 만나서 건대 근처에서 소주한잔 하다가.. 개발자 친구가 이런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검토를 해봐라 해서 들어 봤더니 jpg 사진파일을 몇백 kbyte로 압축할 수 하는데... 어떨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빈치기법이라고 해서 CCTV나 DVR 에서 사용하는 압축기법을 응용해서 만들었다는 겁니다. 현재는 모듈까지만 완성되어 있고.. 차후에 인터페이스 부분을 얻어야 된다고 하더군요.. 이 친구가 여기 파워포인트에 동영상삽입시키는 오피넛도 만들었고 과거에는 명함을 엑셀로 정리하는 프로그램.. 현재는 지하철에 노인 무임승차권에 주민증 위변조 프로그램을 만든 친구임다.. 이 글을 보시고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끄적끄적 2009.10.22

외국 네트워크 엔지니어와의 대화

아는 외국엔지니어가 있는데... 신촌 닭갈비 집에서 만나서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했지요. 올 초에 만났다가 다시 만났는데... 영어 회화 선생님으로 모시기로 했지요.. 듣는 것을 잘 되는데... 네트워크나 자기네 회사 이야기야... 우리나라 IT 업체랑 별 차이 없지요.. 1년 영업해서 1-2년 먹고 살고.. 한 순간이라도 멈추면 JOB 도 날라가고...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비슷하더군요.. 이 친구는 가방에 라우터를 가지고 다니면서 어디서나 본사와 IP폰으로 연락이 가능해요.. 진짜 무슨 007가방 보는 것 같으면서... 부럽기도 하고.. 샘나기도 하고.. 암튼 만감이 교차 합디다... 하이퍼V, VMWARE, ZEN 등의 가상서버들의 해킹테스트 얘기.. 영화 스타트랙에서 보면 왼쪽가슴에 통..

끄적끄적 2009.08.16

블로그의 유입경로만 살펴보면 문제가 뭔지 감이 잡히네요..

"인터넷 창이 꺼져요" 블로그에 유입경로를 지켜보면 딱 요즘 뭐가 문제가 되는지 알겠더라구요.. 창 꺼지는 문제로 내 블로그를 많이 방문했던 것이 DDOS 문제가 일어 났을 때 부터 부쩍 많아 졌는데..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도 인터넷 창이 꺼져요로 무지하게 방문을 하는 군요.. 유입경로를 역으로 들어가보면 질문 내용이 비슷비슷합니다. 악성코드다 싶으면 좋은 방법은 치료를 한번 해보고.. 해당 컴퓨터를 인터넷을 연결하지 말고 사용을 해보세요.. 인터넷은 다른 컴퓨터에서 하고.. 해당 컴퓨터는 일반 문서 작성 같은 것으로 사용을 하세요.. 간혹 심심하면 익스플로러를 한번 씩 띄워보세요.. 인터넷 라인을 빼놨으니까 연결은 안되지만... 혹시 익스플로러에 따라서 실행되는 악성코드가 남아 있다면.. 어떤..

끄적끄적 2009.08.02

윈도우7을 써보니.. 윈도우2000이 생각이 나네요..

xp와 멀티부팅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윈도우7만 사용하다가 오랜만에 xp로 부팅시켜서 사용하다 보니.. 그동안 윈도우7의 인터페이스에 많이 익숙해져 있었는지... xp를 사용하자니 좀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람이 참 간사 하지... 몇 년 쓴 것이 낯설어 보이는지.. ㅋㅋ 문뜩 느낀 것은 과거 윈도우98때가 생각이 납니다. 98때 익스플로러가 내장이 되어서 출시되면서 본격적으로 인터넷세상이 열렸는데... 운영체제 면에서 보자면 하드웨어 사양이나 사용자.. 프로그램들이 모두 초보수준이었기 때문에.. 장난이 아니었지요.. 그러다가 2000이 나오게 되면서 참 쌈박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습니다. 운영체제가 무겁지 않으면서.. 속도가 빨라지고... 윈도우7도 써보니까 최근에 몇년 동안은 새로운 운영체제..

끄적끄적 2009.07.06

티맥스 윈도우와 k-dos....

저녁에 지하철에서 티맥스의 윈도우에 대한 기사를 봤다.. 대강 한국형 운영체제가 제대로 만들어지길 바란다는 기사였다.. 과거에 k-dos 라는 것이 있었다. ms-dos 시절 한국형 도스로 만든거라고 해서 k-dos 였다.. 영문도스시절 640k 밖에 안되는 메모리에 한글을 상주시키고,... 메모리도 적게 잡아 먹는 도스가 필요할 때 딱 k-dos가 나왔었는데.. 메모리의 문제를 잡아주지를 못했고.. 아래한글이 만들어지면서 그냥 흐지 부지 사라졌다.. 굳이 운영체제에서 한글이 필요없어 졌고.. 대신 워드프로세서인 아래한글이 대신을 하게 되었다 운영체제의 가장 큰 핵심은 메모리 관리 문제인 것 같다.. 커널이라고 불리는 이 부분을 탄탄하게 설계를 해야.. 사용자들이 믿고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다.. 다음..

끄적끄적 2009.07.05

이승철의 노래에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연민이.. 뭉클 하네..

광화문에서 시청쪽 청계천광장을 넘어가려고 하는데.. 이승철의 듣고 있나요가 어느 집에서 들려오는 것이다.. 나도 모르게 소리가 나는 집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시청 쪽을 바라 봤다.. 왠지 뭉끌했다 " 그대가 보고싶을때 미칠듯 보고싶을때 그저 한번씩 나 이렇게 남모르게 울면되요 잊지 말아요 그대요 잊지 말아요 내게 늘 그대의 곁에 있음을 사랑해요 그대 지금 듣고 있나요 그대 내게 올수 없어도 아직 이별은 아니죠 온길을 돌아 언젠가 내게 돌아오려고 떠나는 길일테니깐 그대가 보고싶을때 미칠듯 보고싶을때 그저 한번씩 나 이렇게 남모르게 울면되요" 얼마전에 어느 기자분이랑 만났을 때도 소주 한잔 먹으면서 얘기를 한적이 있다.. 그냥 눈물이 한 없이 나오더라고.... 합디다... 뭔가 밑바닥에서 부터 치고 올라와서 ..

끄적끄적 2009.06.21

무릎팍도사의 안철수교수편을 보고...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한 번 끄적 거려 보기로 했다... 백신 때문에 전화받던 얘기는 나도 내 발등을 찍은 전적이 있던 터라... 2000년으로 생각이 되는데... 아마도 CIH 바이러스가 한번 컴퓨터를 한바탕 휘젓고 떠난 지 얼마 안되었을 때다.. 그 당시에는 카페나 동호회는 인터넷상에는 없을 때고.. 대신에 메일매거진이라는 매체가 있을 당시 였는데.. 그 당시를 메일매거진에 잘 나가는 필진들이 매거진의 명성을 얻어 홈피를 만들고 회원을 모으고 하던 그야말로 커뮤니티의 초창기 모습을 띄던 시대였다.. 문제의 발단은 남들은 홈피를 만들어서 자기 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을 때.. 그냠 메일이나 매거진으로 만족하다가.. 문뜩 이번에 한번 핸드폰을 공개해서 얼마나 연락이 오는지 테스트를 하고 싶었었다... ..

끄적끄적 2009.06.18

외국 엔지니어와의 대화.. 윈도우7 그리고 파워쉘 powershell

금요일날 동생의 소개로 외국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만나서 술 한잔을 했습니다. 네트워크 장비를 미군에 납품하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엔지니어링에 관한 이야기는 알아 듣겠는데.. 입이 궁금한 것을 물어보자니 입이 안 떨어져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주로 시스코장비를 운영하는 모양이던데..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프라이드가 대단하고... 일을 즐기면서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미국과 유럽, 일본, 대만등 전세계를 날라 다니더군요 들고 다니는 가방을 보여 주었는데.. 랜만 꽂으면 어떤 통신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가방이었습니다 미국본사는 물론 어떤 곳이든 통신이 자유자재로 할 수 있게 ip폰서 부터 소규모 라우터까지 007가방을 본다는 느낌 이었습니다 부럽기도 하고... 회사가 모티브를 잘 주고 있다는 ..

끄적끄적 2009.03.09

과거 pc통신에서 현재 블로그 까지...

89년부터 던가 Ketel 서비스를 가입하기위해 매일경제신문사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했던 기억이 나네요. 2400bps 모뎀으로 .. 삐 삐 지지...... 소리 들어가면서.. 통신중에는 통화중이 되므로 눈치 봐가면서.. 통신비 계산해 가면 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ketel 로 시작해서 하이텔과 지금 천리안의 전신 pc-서브... 케텔시절은 그야 말로 pc통신의 첫 걸음이었고. 그때 하드디스크가 처음 나오기 시작을 했지요.. 20M 하드 였다고 기억이 되는데.. 지긋지긋한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엄청난 발전 이었지요.. 그러다 하이텔, 데이콤시대로 넘어가면서. 본격적인 에뮬레이터,, 이야기 하늘소니 참 많이 나오게 되었고.. 본격적인 한글화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

끄적끄적 2008.10.31

이외수님의 하악하악 그리고... IT 현장....

============== 길을 가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길을 가던 내가 잘못이냐 거기있던 돌이 잘못이냐. 넘어진 사실을 경험으로 받아들이면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인생길을 가다가 넘어졌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당신이 길을 가면서 같은 방식으로 넘어지기를 반복한다면 분명히 잘못은 당신에게 있다. - 개발자와 진짜 프로그램이 좋아서 하는 개발자의 차이 ============= 남을 비난하고 싶은가. 그 비난을 자신에게 한 번 적용시켜 보라. 해당되는 부분이 있는가. 있다면 정작 비난받아야 할 사람은 당신 자신일지도 모른다. - 내가 무엇을 잘못 판단하고 있는지.. 자기성찰이 안되는 인간들... 같이 일하다 억장이 무너지죠 ============ 한 우물을 파다가 끝까지 물이 안 나오면 인생 막..

끄적끄적 2008.10.18

모바일족을 위한 미니노트북파우치 울트라모바일백(UMB) 출시

미니노트북, 휴대형 멀티미디어 기기(PMP),MP4 플레이어,전자사전 등 휴대용 동영상 기기의 '인터넷 기능'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높은 관심만큼이나 맞춤형 파우치에 대한 다양한 요구와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인터넷 그림 박물관 아트뮤(www.artmu.co.kr)를 운영하고 있는 베어월즈코리아(대표: 우석기)가 미니노트북파우치 시리즈를 출시했다. 7~10인치 주요 미니노트북(HP2133,고진샤,아수스,MSI등)뿐만 아니라 UMPC, PMP, 네비게이션, 전자사전등까지 넣고 휴대할 수 있다. 더블폼 소재를 사용하여 충격방지 및 스크래치방지 기능 뿐만 디자인 측면에서 명화이미지를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명화미니노트북파우치이다. 미니노트북파우치 시리즈는 기존 가방방식으로 나온 가방형 파우치..

끄적끄적 2008.09.14

10년을 잃어버린 세월, 10년 잊어버린 한나라당 이라...

동생들과 맥주한 잔 먹으면서 우연하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동생들 왈 ... " 10년을 잃어버렸다는데.. 10년동안 공부하는것을 잊어버린것 같애.." 블로그, 카페, 등 10년동안 한국에서 정치를 하면서 남들 다할 때 뭐했냐고... 공부하는 것을 잊어버린 사람들 아니냐고.." 참 일리가 있는 말이죠... 밥 벌어먹고 살기 힘들어서 못배웠다면 이해가 가는데.. 왜 그랬을까.. ?

끄적끄적 2008.06.06

리스크 관리 잘 하려면 일과 생각을 쪼개라...

it 일을 하면서 배운것은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날짜를 박혀있고 성과는 나와야 되고.. 요구사항은 줄줄이 사탕처럼 엮여 나오고... 서로 자기 얘기들만 하기 바쁘고.. 한마디로 미치죠... 사실 자존심 상하면서 일하는 것이 가장 힘든 부분이죠.. 그때마다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곤 했습니다. 혹시 내가 판단 잘못하는게 없는지... 그러면서 세월을 보내다 보니 .. 이제는 it와 상관없는 일에도 넉살좋게 옆에서 훈수 한마디 둘 수 있더군요.. 문제는 결과에 얶매인 사고를 가지고 판단하니까 사람과 사람사이. 일과 사람사이의 관계 프로세스를 잘 이어나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과를 보기전에 우선 현재 상활을 잘 쪼개서 이슈를 만들고 다음에는 해결할 사람들을 붙이고 조합하고... 이런 관계 프로세스..

끄적끄적 2008.05.03

보수 한나라당 득세...개인정보보호법 불안

친기업 정부 천명한 MB정권과 득세한 한나라당...보안은? 진정 기업위한다면 보안투자 압박 가중시켜야 기업도 산다! 18대 4·9총선이 9일 저녁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결과는 보수가 득세하고 진보가 설땅을 잃어버린 형국이 돼 버렸다. 보수는 ‘안정’을 외치고 진보는 ‘견제’를 외치며 민심에 호소했지만 당분간 우리는 보수적인 정치세력에 나라를 맡겨야 한다. 한나라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153석을 차지했고 통합민주당은 81석을 차지했다. 자유선진당은 18석, 친박연대는 14석, 민주노동당은 5석, 창조한국당은 3석, 무소속이 25석을 차지했다. 하지만 친박연대와 무소속 당선자들이 대거 한나라당으로 유입될 전망이어서 여대야소의 보수적 정치구도가 형성될 조짐이다. 진보의 목소리가 이렇게 위축되어버린 것..

끄적끄적 200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