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웹서핑

사무실에서 두루넷을 사용하는데 인터넷 접속이 특정 사이트만 됩니다

sungtg 2007. 12. 18. 00:39

질문

몇달 전부터 인터넷 접속이 특정 사이트만 됩니다.

예를 들면. 코리아닷컴이나 천리안...등은 접속이 됩니다.
엠파스 나 네이버는 접속이 안됩니다....

일반 검색에서도 열리는 홈피가 있고 안열리는 홈피가 있습니다.
운영체계는 win2000 pro 쓰고 있습니다.

사무실이구요 두루넷을 허브를 이용해 공유해서 쓰고 있습니다.
사무실컴중에 다른컴들은 다 아무 이상 없구요. 단 3대만 이런 현상이 일어 납니다.

쿠키등 삭제 해보고 백신이나 스파이웨어 잡아 봤습니다.
결국 어제 포멧하고 다시 깔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운영체계를 win xp home을 깔아도 마찬가지네요......
잘되는 컴하고 인터넷선을 바꾸어 봐도 저는 안되고 그컴은 잘됩니다.

오늘은 랜카드 바꾸어 봤습니다. 그래도 안됩니다.....
무슨 문제 인지 꼭좀 알려주세요....


답변


이런 경우에는 잘되는 컴퓨터를 컨닝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드웨어적인 문제는 아닌것 같고..

포맷을 하고 다했지만 몇몇 사이트만 안된다..

먼저 확인을 해볼것은 인터넷서비스 두루넷의 라인입니다.
두루넷이 ip를 배당하는 것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서비스를 했지만
현재는 제한을 두면서 서비스를 합니다.

두루넷의 어떤 서비스 제품을 쓰는지 확인하고
서비스에서 몇대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 두루넷에 물어 보는 것이 좋겠네요

두루넷에 접속이 되서 인터넷을 할때
두루넷에서 연결된 컴퓨터에 ip주소를 넣어서 인터넷을 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3대만 되는 것으로 봐서는 서비스 제품 자체가
ip를 3개만 받는 제품을 신청해서 사용하는 것 같거든요

두루넷 라인이 들어오는 것을 ip공유기에 물리고
그리고 다시 허브에 물리는 방식으로 해보면
여러대가 함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

가정이든 사무실이든 인터넷 라인이 들어와서 인터넷을 사용합니다.

가장 원초적인 인터넷의 환경이야기를 하자면..
인터넷이라는 것은 ip통신입니다.

네이버에 갔다가 가정할 때
네이버에도 ip가 있습니다.

그럼 네이버에 접속을 하면 네이버에 어떤ip가 접속했는지 알수있고
접속된 ip주소가 어떤 웹페이지를 원하는지
정보를 찾아서 해당 웹페이지의 정보를 접속된 ip주소로 전송하게 되고
이것을 사용자는 화면으로 받아 보는 겁니다.

보통 사용하는 메가패스, 두루넷등등
인터넷서비스 업체에서는
접속을 하게 되면 접속된 사용자 한테 ip를 부여하는 dhcp방식의
접속방법을 사용합니다.

도스창을 뛰워서 ipconfig를 치면 아래와 같은 그림을 볼수 있는데
(메가패스 경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그림에서 보면 phisical address 라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것이 고유의 랜카드(모뎀)의 주소입니다.

보통 랜카드 주소라고 하는 부분인데..
이것을 KT 에서 읽어서
랜카드 주소에 ip주소를 넣게 되면 그때 부터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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