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xp

그래픽 드라이버 업그레이드 업데이트에 대한 오해..

sungtg 2008. 8. 9. 15:17
윈도우를 사용하면 많은 주변기기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제일 많이 드라이버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바로 그래픽카드 드라이버이고
두번째로는 사운드카드,,
세번째로는 메인보드 드라이버 이지요..

그래픽카드의 경우 보니까..
동영상이나 게임이 느린 경우에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바꾸면 되지 않겠나 하는데...
몇가지 체크를 해 둘 것이 있습니다.

동영상의 경우는 인터넷과 내 컴퓨터에서 보는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동영상은 왠만한 그래픽카드 드라이버이면 잘 보입니다.
동영상과 관련된 오류는 크게 코덱, 인터넷속도에 좌우가 됩니다.
왠만한 펜티엄4급 cpu에 256M 정도의 메모리만 있으면 보는데는 지장이 없지요.

다만 의심해 볼것은 전체화면에서 작은화면으로 화면이동이 있을 경우에
잔상이 많이 남는다거나 할때는 드라이버 업그레이드를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부의 다이렉트x 엔진과 그래픽카드의 다이렉트x를 지원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 경우일 수 있거든요..

여기서도 내부 메인메모리 즉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의한
메모리 부족이나.. 창을 많이 띄워놓고 작업하는 습관적인 문제인지..
그래픽해상도를 제대로 맞추지 못한 사용자의 설정문제인지를 따져야 겠지요..


게임의 경우는..
우선 게임의 하드웨어의 요구사양을 체크를 해두어야 겠지요..
소프트웨어라는 것이 개발자의 개발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최소사양이라고 나오는 것은 테스트할 때 사양낮은 데서 테스트를 해서 이상없이 되는 것이고
보통의 개발자의 컴퓨터 사양은 상당히 좋겠지요..
게임사양을 볼때에도 적어도 xxx 급이상 이라고 나오면
2배정도의 사양이면 무난하게 게임을 돌릴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게임은 마우스의 포인터위치, 화면의 맵구성, 배경소리등
다이렉트x 엔진이 돌아가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첫번째는 많은 연산을 해야 하므로 높은 사양의 cpu
cpu와 디스크, 주변기기의 가교역할을 해주는 대용량의 ram
사운드카드, 그래픽카드에 전달하는 south bridge의 역할.. 메인보드 사양..
등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 져야 되겠지요..

그래픽카드드라이버를 고를 때는 게임에서 필요로하는 다이렉트x 버전을 잘 관리하면 됩니다.
최신버전 중에 특히 베타버전의 드라이버는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윈도우에서는
전체적으로 그래픽 속도가 좀 늦어진 것 같다고 생각할 때 업그레이드 해보세요..
화면 전환이 옛날 같지 않다는 얘기 지요..
alt+tab키도 여러개의 화면전환을 테스트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이 경우도 무조건 업데이트 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윈도우에서 화면전환이 안될 때는 주로 다른 프로세스가 실행되거나..
디스크를 많이 쓰고 있는 상태일 때 나타날 수 있으니까...
윈도우를 최적화를 시켜서 테스트를 해본 후에 결론을 내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