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웹서핑

파워포인트 명강사와 40대 개발자가 만나서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

sungtg 2008. 7. 13. 20:42

작년 말인가 올 초든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Techmatc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실련, 암사재활원 방문해서 자원 봉사에 참여 하면서
프리젠테이션 컨설턴트 이상훈씨와 이런 저런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나온얘기가 이야기가 개발자의 노가다 이야기를 하다가...
파워포인트에서 동영상 넣는 질문을 받고 한마디 던진 것이
오늘날 오피스 넛 프로그램이 된것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이렉트x를 핸들링이 가능한 개발자를 알고 있었터라...
소개시켜 준다고 했지만.. 막상 깝깝했습니다.
개발자하고 말한 다는게 좀 뻑뻑한게 아닌터라.. "일을 또 만드는 구나"  속으로 생각했지요

개발자(안무선교수)도 보통이 아니거든요  전 한양여대 인터넷정보학과 교수에,
명함관리 솔루션 중에 스캐너에 넣어서 자동으로 글자를 인식해서 정리하는 솔루션을 만드는 파이온텍의 기술고문으로 직접 만드는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대형 프로젝트에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제공했던 다양한 스킬과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어떻게 말을 꺼내나 하다가 직접 이상훈씨와 만나면서
더 적극적으로 개발의사를 보여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하루만에 만들더니.. 2주만에 기능을 덧 붙이더라구요..

슬라이드 쇼에 나올 페이지만 선택해서 보여주는 기능
슬라이드 노트를 듀얼모니터상에서 돌려서 빔프로젝트에 내보내지 않고
내 노트북에서 볼수 있게 만드는 기능
화면을 영역만 확대시키는 줌인기능 등
나아가서는
앞으로는 실버라이트엔진, 레코더 부분까지 더 붙이겠다고 합니다.

어셈블리, c 분야, c#, 다이렉트x 까지 대단한 사람입니다.

제 역할은 초보자들 질문을 많이 받고 살았으니까..
윈도우 환경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점을 들고 가서 이야기를 했지요.
엑티브x 라서 백신프로그램 돌릴때, 얘가 못알아보고 바이러스 처리하는것은 아닌지..
인스턴트가 따로 분리되었다면 파워포인트와 프로세스 관계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기타 등등 .. 

그리고 소주 한잔 먹고...

사실 2주 동안이었지만 옛날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어 하면 딱 소리가 나는 손발이 맞아 떨어지는 일을 오랜만에 해서 그럴 겁니다.

공개된 프로그램에 상용화 시킬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걱정도 되지만
안교수도 개발자로서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내놓을 수 있어서 좋을 겁니다.

몇년 전에 한 개발자를 만나서 일할 때도 좋았거든요..
db 보다는 c 쪽이 참 말하기 편해서 좋아요..
db쪽은 걸리는 게 너무 많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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