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제품용어

CMOS 바이오스가 뭐예요 ? (펌웨어)

sungtg 2008. 2. 8. 21:58

시모스 셋업을 알려면 먼저 바이오스를 이해해야한다.

바이오스[BIOS : Basic Input Output System]란 이름 그대로 컴퓨터의 기본적인 입출력 장치이다

모든 하드웨어 기본 동작은 데이터 입력과 출력의 시스템으로 부터 시작되는데,
이러한 일을 바이오스가 담당하는 것이다.

따라서 하드웨어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검사하고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바이오스는 프로그램의 일종이라 할 수 있지만 흔히 사용하는 응용프로그램과는 성격이 전혀 다르며, 모든 하드웨어를 직접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의해 만들어진 하드웨어에 가장 근접해 있으면서 독자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함수의 집합으로 하드웨어와 프로그램(윈도우, 응용프로그램)을 연결 시켜주는 일을 한다.

그래서 바이오스를 하드웨어(Hardware)와 소프트웨어(Software)의 중간 형태인
펌웨어(Firmware)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렇게 컴퓨터에서 바이오스가 담당하는 것을 POST(Power-On Self Test)라 한다.

바이오스에 저장된 하드웨어 정보는 항상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원을 꺼도 내용이 지워지지 않는 ROM(Read Only Memory)에 저장되어 있다. 그래서 보통 바이오스를 롬 바이오스(ROM BIOS)라고도 한다.

PC전원을 켜면
맨처음 나오는 화면이 비디오카드의 종류가 뜨고,
CPU뜨고,
메모리 용량이 쭈욱 올라가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다음 하드와 CD-ROM인식하고...
윈도우 XP 화면이이 뜨기 시작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게 운영체제(윈도우)가 뜨기 전까지 컴퓨터의 부팅과정을 담당하는 프로그램을 바이오스라고 부른다.

맨처음 PC에 전원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바이오스가 동작한다.
화면을 보여줘야 되니깐 비디오카드를 체크해서 화면을 띄워주고
CPU가 잘 붙어 있는지 확인한다. (CPU의 종류와 속도가 뜨고)
램을 확인한다(램의 숫자가 쭈욱 올라가는것이 바로 체크하는 과정이다.)
그러고는 하드와 CD-ROM을 인식한다.
(이과정은 없을수도 있는데 부팅 속도 향상을 위하여 자동인식이 아니라 미리 인식 시켜 놓고 그냥 넘어가는 수도 있다.)
다른 IO 장치가 있으면 체크한다.
(패래럴 포트, 씨리얼 포트, USB 포트, 꽂혀있는 확장 카드들)을 체크하고(네모 박스에 장치 목록이 뜬다.)
그렇게 하드웨어들을 쭈욱 체크하고나서는 PC의 제어권을 운영체체로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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